라이프/일상 16

2024년을 보내며

2024년 1월부터 데일리로그라는 이름으로 뭔가 매일을 기록하려는 노력이 있었던 흔적을 만 1년이 지난 후에야 열어보게 된다.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는 내가 겪은 이야기들이 정보로서 가치가 있고 이를 통해 작지만 소중하게나마 작은 '수익'이라는 걸 얻어 볼 수 있을까 시작했고, 거기에 노력도 있었고, 보상도 있었기에 재밌게 했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들로 인해 아쉽게 버려진 기록들도 있고, 일상 속에 우선순위가 밀려 지속하지 못 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은 이 공간에 근 1년 만에 글을 적어본다. 인간은 기록의 동물 아니던가, 그 기록이 있었기에 문명의 발달까지 이어진 인류라는 생명체가 가지는 유일한 능력을 또 이렇게 남겨본다. 비록 채 한 달을 지속하지는 못했지만 올 해 초만해도 수영과 헬스를 병행하..

라이프/일상 2024.12.26

[데일리로그_009] 아침수영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오늘 아침에 눈에 정말 안떠지고 몸이 침대에서 일어나지지 않아서 정말 알람 끄고 천번은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극복! 졸린눈을 비비며 수영장으로 출발! 배영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양손 교차하는 타이밍이 나쁜습관으로 인해 어려운데 조금씩 신경쓰면서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영은 입수시 얼굴을 최대한 앞으로 보고 수면에서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게, 그리고 기다려주기 신경쓰면서 했습니다

라이프/일상 2024.01.09

[데일리로그_008] 2024년 1월 8일 아침수영 / 무릎 안아픈 레그데이 하체 루틴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월요일은 누구나 아침에 눈 뜨는게 쉽지 않죠 ㅠ_ㅠ 월요일 아침에 후회 할 것을 알면서도 일요일 저녁에 쉽게 잠들기 아까워하며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제 자신의 모습에 또 다시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은 배영을 했는데요. 배영 할 때 양 팔이 동시에 엇갈리게 움직여야 하는데 제가 습관이 잘 못 들었는지 한 팔 돌리고 쉬었다가 다음팔이 움직이더라구요. 그리고 호흡도 한 팔 돌리면서 음, 하고 다음 팔 돌릴 때 파 해야하는데 한 팔 마다 음-파 음-파 이런 습관이 있어서 50m 가면 정말 머리가 하얗게 될 정도로 숨이 찹니다. 롤링도 팔 돌리는 타이밍도, 호흡도 연습 해야겠습니다 저녁에는 헬스장에 갔습니다. 오늘은 하체데이었는데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무릎에 중량이 실리는 루틴을 최대한 ..

라이프/일상 2024.01.08

[데일리로그_007] 어깨운동 2024년 1월 7일 일요일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원래는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잘 예정이었으나, 급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늦잠은 못자고 점심시간에 외출했다가 바로 헬스장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다니는 헬스장은 일요일에 닫는 곳이라 근처 공영헬스장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시설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하체 타이밍이었지만 간단히 어깨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장점은 제가 다니는 곳에는 없는 스미스머신이 있어서 스미스에서 시티드 바벨 숄더 프레스를 맘 먹고 하기로 했습니다.

라이프/일상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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