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 18

2025년 2주차

지나간 시간을 되 돌아보면 시간은 정말 빠른게 느껴진다.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이 빠르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새로운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학창시절 매 순간 새로운 지식을 넣느라 힘들 때 시간이 느리다고 느껴지고, 성인이 되어서도 새로운 경험을 하다보면 참 하루가 길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고 매일 똑같은 직장인의 일상이 되면서 점점 새로울 것 없는 하루가 흘러갈 때 시간이 빠르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벌써 2025년 2주차이다.! 그 동안 알찬 2025년을 잘 보내고 있을까 돌아본다면, 아직까지는 그렇다. 가끔 안좋은(?) 성분의 식사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제탄수화물까지는 잘 참아내고 있다. 지난 주말 토요일은 운동과 개인 일정, 결혼식으로 좀 빠듯했는데 일요..

라이프/일상 2025.01.13

2025년 1주차

2025년이 되었다! 우와 2025라니 숫자만 보면 넘 신기하긴하다 ㅎㅎㅎ올해는 1월1일이 수요일이어서 한 주가 금방 지났다. 월화-일하고 수-쉬고 목금-일하고 토일-쉬고지난 12월 31일 까지 건강상의 이유로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운동을 좀 쉬었고 1월1일은 집에서 사이클 타면서 웜업하고,목,금,토 이렇게 3분할로 진행하는 근력운동 한 사이클을 돌았다. 아직 몸이 완전히 컨디션 회복 된 것이 아니라 살살 신경쓰면서 했지만 그래도 안하다가 하니 개운한 것도, 반대로 피곤한 것도 있다.이상하게 운동을 하면 피곤과 개운의 그 오묘한 경계에서 왔다갔다 하는 기분이 신기하다 ㅎㅎㅎ 새해가 되면서 뭔가 새로운 목표를 하나 새워볼까 했는데, 일단 난 최근 가지고 있는 목표는 "운동가기" 이다. "운동하기"가 아니라 ..

라이프/일상 2025.01.06

2024년을 보내며

2024년 1월부터 데일리로그라는 이름으로 뭔가 매일을 기록하려는 노력이 있었던 흔적을 만 1년이 지난 후에야 열어보게 된다.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는 내가 겪은 이야기들이 정보로서 가치가 있고 이를 통해 작지만 소중하게나마 작은 '수익'이라는 걸 얻어 볼 수 있을까 시작했고, 거기에 노력도 있었고, 보상도 있었기에 재밌게 했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들로 인해 아쉽게 버려진 기록들도 있고, 일상 속에 우선순위가 밀려 지속하지 못 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은 이 공간에 근 1년 만에 글을 적어본다. 인간은 기록의 동물 아니던가, 그 기록이 있었기에 문명의 발달까지 이어진 인류라는 생명체가 가지는 유일한 능력을 또 이렇게 남겨본다. 비록 채 한 달을 지속하지는 못했지만 올 해 초만해도 수영과 헬스를 병행하..

라이프/일상 2024.12.26

[데일리로그_009] 아침수영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오늘 아침에 눈에 정말 안떠지고 몸이 침대에서 일어나지지 않아서 정말 알람 끄고 천번은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극복! 졸린눈을 비비며 수영장으로 출발! 배영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양손 교차하는 타이밍이 나쁜습관으로 인해 어려운데 조금씩 신경쓰면서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영은 입수시 얼굴을 최대한 앞으로 보고 수면에서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게, 그리고 기다려주기 신경쓰면서 했습니다

라이프/일상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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