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이 글을 시작하는 시각을 기준으로 30분 후면 7월도 끝이나고 이제 8월이 시작됩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고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 시국에 더 힘들고 지치는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인테리어를 위해서 오늘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고민하고 나타나는 변수에 멘붕이 오고 그러면서 내 통장은 비어가는 상황에 점점 더 머리가 아파오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본격 철거를 일주일 정도 앞두고 있는데요, 그 사이에 몇 가지 자재들을 제가 개인적으로 별도 구매해서 실장님께 드리고 왔구요, 그냥 넘어가려고 했던 보일러 분배기공사도 결국 하기로 마음먹고 거금을 들여 계약을 했습니다. 인터폰도 변수가 있고, 에어컨 선배관도 실외기 위치와 설치등도 알아봐야해서 계속되는 변수에 앞으로 입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