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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주차 (1/20~1/26)

월요일 아침에 바로 이비인후과로 달려갔다. 지난 밤에 자는데 근육통은 은근히 올라오고 기침도 점점 심해져서 혹시나 독감은 아닐까 하고 갔는데, 열은 37도 정도로 미열이었지만 근육통이 있고 호흡기 증상도 있던터라, 요즘 열이 덜 나는 독감 증세도 많이 있다고 하더라, 역시나 독감A형 이었다.타미플루 or 수액 중에 수액을 골랐고 20여만원으로 비쌌지만 수액 맞고 나니 급 호전된 느낌이었다 바로 꽂는게 효과는 좋은가보더라. 이렇게 5일간의 공가를 받고 집에서 회복하며 살을 찌우는 일주일을 시작했다. 이혼숙려캠프 - 유튜브 - 기타연습을 돌아가면서 예전에 연습했던 기타압보들 하나씩 연습해보면서집에만 있으니깐 식단 위주로 밥을 먹게 되는데 이게 또 안좋은 영향을 주는 바람에 피를 보고 말았다 ㅠ_ㅠ이후로 일반..

라이프/일상 2025.02.03

2025년 3주차 (1/13~1/19)

보통(이라고 하기엔 2주 밖에 안적었었지만) 주말을 보낸 월요일에 지난 일주일치 일상을 정리해보는데,3주차 (1/13~1/19) 기간의 일상을 정리할 1/20에 그만 독감 확진을 받아 버려 쉬는 바람에 놓쳐버렸고,그 다음주에는 추석 연휴로 인해 이렇게 밀린 일기를 써본다. 지난 주는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회사 동료들과 금토일 화천/인제로 여행을 다녀왔다. 생각해보면 이 때 독감이 걸린 상태로 다녀왔었네, 어쩐지 상태가 점점 안좋아 지더라,이렇게 휴가를 쓰고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서 지난 한 주 평일에도 역시 운동을 하지 않았다. 몸 컨디션도 안좋아 진 것도 있고 프로젝트 일정을 위해 운동 포기하고 열심히 달렸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 화천/인제 여행을 다녀왔는데 8명이 8인승 카니발을 타고 가기엔 정말 ..

라이프/일상 2025.02.03

2025년 2주차

지나간 시간을 되 돌아보면 시간은 정말 빠른게 느껴진다.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이 빠르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새로운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학창시절 매 순간 새로운 지식을 넣느라 힘들 때 시간이 느리다고 느껴지고, 성인이 되어서도 새로운 경험을 하다보면 참 하루가 길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고 매일 똑같은 직장인의 일상이 되면서 점점 새로울 것 없는 하루가 흘러갈 때 시간이 빠르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벌써 2025년 2주차이다.! 그 동안 알찬 2025년을 잘 보내고 있을까 돌아본다면, 아직까지는 그렇다. 가끔 안좋은(?) 성분의 식사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제탄수화물까지는 잘 참아내고 있다. 지난 주말 토요일은 운동과 개인 일정, 결혼식으로 좀 빠듯했는데 일요..

라이프/일상 2025.01.13

2025년 1주차

2025년이 되었다! 우와 2025라니 숫자만 보면 넘 신기하긴하다 ㅎㅎㅎ올해는 1월1일이 수요일이어서 한 주가 금방 지났다. 월화-일하고 수-쉬고 목금-일하고 토일-쉬고지난 12월 31일 까지 건강상의 이유로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운동을 좀 쉬었고 1월1일은 집에서 사이클 타면서 웜업하고,목,금,토 이렇게 3분할로 진행하는 근력운동 한 사이클을 돌았다. 아직 몸이 완전히 컨디션 회복 된 것이 아니라 살살 신경쓰면서 했지만 그래도 안하다가 하니 개운한 것도, 반대로 피곤한 것도 있다.이상하게 운동을 하면 피곤과 개운의 그 오묘한 경계에서 왔다갔다 하는 기분이 신기하다 ㅎㅎㅎ 새해가 되면서 뭔가 새로운 목표를 하나 새워볼까 했는데, 일단 난 최근 가지고 있는 목표는 "운동가기" 이다. "운동하기"가 아니라 ..

라이프/일상 2025.01.06

2024년을 보내며

2024년 1월부터 데일리로그라는 이름으로 뭔가 매일을 기록하려는 노력이 있었던 흔적을 만 1년이 지난 후에야 열어보게 된다.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는 내가 겪은 이야기들이 정보로서 가치가 있고 이를 통해 작지만 소중하게나마 작은 '수익'이라는 걸 얻어 볼 수 있을까 시작했고, 거기에 노력도 있었고, 보상도 있었기에 재밌게 했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들로 인해 아쉽게 버려진 기록들도 있고, 일상 속에 우선순위가 밀려 지속하지 못 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은 이 공간에 근 1년 만에 글을 적어본다. 인간은 기록의 동물 아니던가, 그 기록이 있었기에 문명의 발달까지 이어진 인류라는 생명체가 가지는 유일한 능력을 또 이렇게 남겨본다. 비록 채 한 달을 지속하지는 못했지만 올 해 초만해도 수영과 헬스를 병행하..

라이프/일상 2024.12.26

[데일리로그_009] 아침수영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오늘 아침에 눈에 정말 안떠지고 몸이 침대에서 일어나지지 않아서 정말 알람 끄고 천번은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극복! 졸린눈을 비비며 수영장으로 출발! 배영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양손 교차하는 타이밍이 나쁜습관으로 인해 어려운데 조금씩 신경쓰면서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영은 입수시 얼굴을 최대한 앞으로 보고 수면에서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게, 그리고 기다려주기 신경쓰면서 했습니다

라이프/일상 2024.01.09

[데일리로그_008] 2024년 1월 8일 아침수영 / 무릎 안아픈 레그데이 하체 루틴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월요일은 누구나 아침에 눈 뜨는게 쉽지 않죠 ㅠ_ㅠ 월요일 아침에 후회 할 것을 알면서도 일요일 저녁에 쉽게 잠들기 아까워하며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제 자신의 모습에 또 다시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은 배영을 했는데요. 배영 할 때 양 팔이 동시에 엇갈리게 움직여야 하는데 제가 습관이 잘 못 들었는지 한 팔 돌리고 쉬었다가 다음팔이 움직이더라구요. 그리고 호흡도 한 팔 돌리면서 음, 하고 다음 팔 돌릴 때 파 해야하는데 한 팔 마다 음-파 음-파 이런 습관이 있어서 50m 가면 정말 머리가 하얗게 될 정도로 숨이 찹니다. 롤링도 팔 돌리는 타이밍도, 호흡도 연습 해야겠습니다 저녁에는 헬스장에 갔습니다. 오늘은 하체데이었는데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무릎에 중량이 실리는 루틴을 최대한 ..

라이프/일상 2024.01.08

[데일리로그_007] 어깨운동 2024년 1월 7일 일요일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원래는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잘 예정이었으나, 급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늦잠은 못자고 점심시간에 외출했다가 바로 헬스장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다니는 헬스장은 일요일에 닫는 곳이라 근처 공영헬스장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시설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하체 타이밍이었지만 간단히 어깨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장점은 제가 다니는 곳에는 없는 스미스머신이 있어서 스미스에서 시티드 바벨 숄더 프레스를 맘 먹고 하기로 했습니다.

라이프/일상 2024.01.07

[데일리로그_006] 가슴운동 짧고 굵게 2024년 1월 6일 토요일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보통 주말에는 일정없이 푹 쉬다가 운동하고 오는데 오늘은 아침에 스케일링 받고 점심에는 친구만나고 왔습니다. 이런날은 그냥 헬스 패스하곤 하는데, 아직 새해 작심삼일 진행(?) 중이기도 하고 부랴부랴 복귀하니 1시간은 할 수 있겠다 싶어서 가슴 짧고 굵게 하고 왔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자극이 좋더라구요! 수행능력이랑 중량이 아주 미세하지만 늘고 있는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라이프/일상 2024.01.06

[데일리로그_005] 자유형 글라이딩 2024년 1월 5일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오늘 아침수영에서는 자유형 글라이딩 연습을 했습니다. 한 손이 리커버리 되어 돌아오는 순간 뻗어있던 손이 내려가기 시작해야하는 타이밍과 물 속 동작 후 물을 밀 때 양 앞쪽 에서 뻗어있던 내 손을 누가 쭉 당기는 듯 한 느낌으로 쭉 뻗어주고 반대로 물 민 손쪽 어깨도 함께 열어주면서 물속에서 글라이딩 하면 쭉- 밀려나가는 듯한 느낌으로 편하게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발차기도 물잡기 하는 손 반대발을 1비트로 차주면서 하면 더 좋구요

라이프/일상 2024.01.05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보통 자동차세는 연간 두 번에 나눠서 내거나, 혹은 연 초 1월에 연납하면서 할인을 받아 한 번에 내거나 하는 방식이 있고 저는 보통 후자를 이용해서 연납을 미리 하고 할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할인 공제율이 조금씩 하향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 생각나서 조회 해보니 위택스 공지사항에 아래와 같이 명시되어 있더라구요 [2024년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 변경 안내 2024년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안내하오니, 이용에 참고바랍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시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관련근거 : 「지방세법」 제128조 ③항(연세액의 100분의 10의 범위내에서 공제) 「지방세법시행령」 제125조 ⑥항에 따른 계산식에 따라 산출한 금액 ●..

정보/생활 2024.01.04

[데일리로그_004] 2024년 1월 4일 아침수영 물속 팔동작은 생각보다 팔을 많이 눌러주세요 / 어깨운동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어제는 아침수영을 못갔었는데 이틀 연속으로 빠질 순 없으니 오늘은 굳은 의지를 가지고 아침 수영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에는 자유형 물속 팔동작을 배우고 있는데요. 휴 저는 킥판들고 자유형 발차기로만 하는거 너----무 힘들더라구요 앞으로 잘 나가지도 않고 숨은 차고 ㅠ_ㅠ 하지만 팔동작 하면 발차기는 최소한으로 하체 물에 띄우고자 하는 느낌만으로 살랑살랑 1비트 or 3비트로 차주고 자유형 물속 팔동작 + 글라이딩 해주면서 몸에 힘 빼고 하면 좀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느낀건 그 동안 물잡기를 생각보다 비효율적으로 했다는거였구요 힘으로 많이 했는데 오늘 해보니 약간 힘을 더 빼고 물을 더 많이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초반에 손을 생각보다 많이 눌러줘야하구요 선..

라이프/일상 2024.01.04

[데일리로그_003] 2024년 1월 3일 하체데이 leg day/ 워셔액은 기본 워셔액 쓰세요

어제 밤에 눕자마자 기절했는데 오늘 아침에 이상하게 눈이 안떠져서 결국 늦잠자고 말았습니다. 아침 수영을 결국 가지 못하고 출근했는데 비가 부슬부슬 오더라구요 약간 우중중한 날씨면 아침에 눈이 잘 안떠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녁에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워셔액은 무슨 발수코팅이니 그런거 기능 들어간거 쓰지 마시고 그냥 제일 저렴한 3,000원자리 기본 파란색 워셔액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래 어제 저녁에 하체하는 타이밍이었는데 갑자기 저녁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가볍게 이두, 삼두 하고 유산소로 마무리 지었었는데요. 오늘은 여유있게 퇴근해서 저녁에 하체를 안전(?)하게 뿌시고 오겠습니다 다행히 정시 퇴근을 해서 오늘 하체를 하고 왔습니다. 무릎이 좋지 않아 욕심을 부리고 싶었지..

라이프/일상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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