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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프리퀀시 싱잉랜턴 서머 나이트 블랙 매트 블랙 수령기

아로구스 2021. 7. 11. 00:16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가 비를 오락가락 내려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모아서 랜턴을 수령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스타벅스는 정말 마케팅을 잘 하는 것 같아요 시즌마다 프리퀀시 쿠폰을 모아서 예쁜 아이템을 제공하고 그 아이템을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일도 벌어지기도 했죠 올해 초에는 작은 캐링백이 그 폭풍인기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후 똑같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곳에서 저렴하게 똑같은 물건이 나왔지만 스타벅스가 주는 그 이미지는 정말 어마어마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스타벅스는 길 건너에 하나씩 보일 정도로 사실 서울이 전 세계에서 스타벅스가 가장 많다고 하는게 진짜 인 것 같습니다.

 

이런 스타벅스에 저도 프리퀀시를 모으게 되어서 아이템을 받아보려고 했습니다. 다 모은날 매장에 갔더니 앱을 통해서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지난 아이템 지급시 전국이 들썩였던터라 이번에는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찾아보니 쿨러를 받기 위해서 남양주까지 갔다는? 소문까지 들려서 어디 한번 해보자 했습니다.

 

7시 부터 예약이니 여유있게 6:55에 앱을 켜봅니다. 그런데?

와 이 새벽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류는 계속되고...?

우여곡절 끝에 프리퀀시 예약페이지에 왔지만 쿨러를 선택하고 들어 왔을 때는 이미 전국이 품절이었습니다. 계속 새로고침을 하니 하나씩 재고가 뜨긴 하지만 다시 클릭하는 순간 이미 품절이었어요.

새로고침해서 떴지만 다시 클릭했을 때는 이미 품절인 상황이었죠. 이 무한 새로고침을 1시간 정도 하다가  마음을 바꿔서 싱잉랜턴으로 그리고 저는 매트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블랙은 무광, 핑크와 블루는 유광이었어요 저는 매트한 느낌이 좋아서 블랙으로 선택!

그리고 이렇게 집 바로 앞 스타벅스에 예약을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예약날 이렇게 바코드로 전환해서 바로 수령했습니다.

스타벅스 싱잉렌턴 블랙 수령 완료!

무광 블랙으로 생각보다 사이즈는 작았구요. 건전지를 쓰거나 USB-C타입으로 연결해서 켤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스타벅스 바크인 사이렌이 음각으로 새겨져있어요

+ - 레버로 밝기를 조절 할 수 있구요 왼쪽 아래 모드는 캠프파이어모드, 일명 불멍모드로 밝기가 서서히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하는 모드에요

 

블루투스 스피커인데 스피커 성능은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구요

USB-C타입으로 충전해서 포터블로 쓸 수 있는 걸로 기대했지만 그게 아니라 USB로 연결하려면 항상 연결 되어 있어야 하는 거였어요.

 

언젠가 캠핑가서 감성템으로 써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진짜 불명에는 비길 수 없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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