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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맥북프로 vs. 2021 M1 맥북에어

아로구스 2021. 5. 16. 00:43

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이번 주말은 비와함께 시작해서 비로 끝나는 군요. 이제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 올 것 만 같아요. 오늘도 집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나네요. 이제 추운 겨울을 그리워 할 여름이 오겠죠? 오늘은 사진 몇 장 올리려고 합니다. 주력으로 쓰던 2020 맥북 프로를 이제 보내고 2021 M1 맥북에어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사실 작년 중반에 10년간 쓰던 2011년식 맥북에어에서 맥북프로로 건너갔다가 기다리던 M1맥북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맥북프로를 보내주기 전에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구 모델의 외관부터 성능 비교는 저보다 더 전문가 분들께서 잘 해주시리라 믿고 저는 두 모델을 같이 두고 찍은 사진만 기록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랩탑을 열었을 때 보이는 모습을 보면 사실 두 모델의 차이는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전통적인 프로와 에어의 차이 그 뿐이지요. 큰 차이라면 하판이 프로는 플랫한 동일한 두께로 이어진다면 에어는 끝으로 갈 수록 얇아지는 웻지, 쐐기형 모습으로 보면 됩니다. 그래서 정면에서 봤을 때 상판을 들어올리는 부분이 얇은 걸 알 수 있죠.

박스는 프로가 조금 더 크고 제품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프로는 펑션키가 터치키라서 액정의 장점을 보여주는 박스 표지를 선택했고 에어는 그 두께를 강조하듯 옆 모습을 보여줍니다.

뚜껑을 열면 본체가 보이는데 여기까지는 사실 두 모델이 다른 걸 눈치챌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충전 케이블은 두 모델 모두 USB-C 타입으로 동일해요

충전 어댑터는 61W, 30W로 프로가 에어에 비해 두 배 출력이 큽니다. 충전 속도는 차이가 많이 나겠네요

외관은 위에서 살짝 언급한 대로 에어가 얇아지는 모습으로 그 외에는 큰 차이가 없고 사이즈도 동일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인 펑션키가 물리키인지 터치 패널인지 차이입니다. 프로가 처름 펑션키를 터치로 내놓았을 때 esc까지도 물리키가 아닌 터치라서 많은 원성이 있었는데 esc만 물리키로 바꾼채로 리뉴얼(?) 되었었죠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해보지 않아서 성능의 차이는 아직 비교해 보지 못했지만 사실 그 동안 랩탑을 해비하게 사용해 오지는 않았던 터라 사실 프로도 저에겐 고스펙이었습니다. 프로도 고사양을 선택했었는데요. 그에 절반 가격에 맥북에어 M1은 기본모델로 선택해서 가성비를 잡기로 했습니다.

 

이제 열심히 써보고 M1의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 전에 저의 첫 맥북이었던 2011맥북에어를 보내며 남겨둔 사진도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스티브잡스가 서류봉투에서 꺼내던 맥북에어 1세대를 보내며 MacBook Air 1세대 11인치

 

스티브잡스가 서류봉투에서 꺼내던 맥북에어 1세대를 보내며 MacBook Air 1세대 11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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