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내일 어린이날은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자녀분들 조카, 손자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까 하며 고민하고 있으신가요? 가족이 주는 행복은 다른 행복과 비할수가 없지요.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 오늘은 저와 함께 오랜시간을 함께한 맥북에어 1세대를 보내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맥북 에어 1세대는 이미 저의 손을 떠났습니다. 그를 보내기 전 아쉬운 마음에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사실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나오면서 이 친구는 오랜시간을 두고 앉아서 쓰기에는 어려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가끔 업무용으로 서브 노트북, 가끔 인터넷 브라우징을 하기에는 이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스티브 잡스가 서류봉투에서 맥북에어를 꺼내던 그 감성 말이이에요
저는 이 맥북을 약 10년가까이 사용했습니다. 물론 실사용은 최근들어서는 안하긴 했지만요 막상 보내려니 뭔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냥 계속 둘까 했지만 지금은 제 손을 떠났습니다. 지금은 유물이 되어 버린 맥북에어 1세대의 스펙을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죠. 아래부터는 보내기 전 영정사진(?)을 고이 간직하는 느낌으로 찍어 놓은 사진들입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상판에 애플 로고에 하얀 불이 들어오는 감성... 지금은 플랫한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반사 재질로 바뀌었지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아로구스에게 있습니다.
아직도 눈에 선한 저 상판에 햐앟게 들어오는 애플 로고... 그립습니다
지금은 맥북프로2020을 살짝 거쳐 맥북에어M1 202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신형 맥북 프로와 M1 맥북 에어도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맥북프로2020 최고사향을 버리고 맥북에어M1 2021 최저사양만 남기기로 결정했습니다.
2020맥북프로와 2021 M1 맥북에어 비교 사진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