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인테리어를 하려면 필요한게 무엇인가, 그리고 인테리어의 방식에 대해서 끄적끄적 해 봤습니다. 셀프인테리어부터 턴키인테리어, 직영인테리어, 반셀프인테리어 등등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을거에요. 이제부터는 그 다음이야기인 우리집을 어떻게 꾸밀것인지 컨셉잡기와 디테일을 생각해보는 이야기를 해볼게요. 사실 저는 턴키인티리어를 하기 위해서 업체 미팅을 하고 상담을 하면서 견적을 받을 때 컨셉과 디테일을 구체화 하지 않아서 조금 더 발품을 팔고 고민을 하면서 보낸 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이야 당연히 먼저 컨셉부터 소소한 디테일까지 구상해서 업체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겠지만 그 당시에는 아는게 없었고 오히려 미팅을 진행하면서 알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