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로구스입니다.
월요일은 누구나 아침에 눈 뜨는게 쉽지 않죠 ㅠ_ㅠ
월요일 아침에 후회 할 것을 알면서도 일요일 저녁에 쉽게 잠들기 아까워하며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제 자신의 모습에 또 다시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은 배영을 했는데요. 배영 할 때 양 팔이 동시에 엇갈리게 움직여야 하는데 제가 습관이 잘 못 들었는지 한 팔 돌리고 쉬었다가 다음팔이 움직이더라구요. 그리고 호흡도 한 팔 돌리면서 음, 하고 다음 팔 돌릴 때 파 해야하는데 한 팔 마다 음-파 음-파 이런 습관이 있어서 50m 가면 정말 머리가 하얗게 될 정도로 숨이 찹니다.
롤링도 팔 돌리는 타이밍도, 호흡도 연습 해야겠습니다
저녁에는 헬스장에 갔습니다. 오늘은 하체데이었는데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무릎에 중량이 실리는 루틴을 최대한 배제하고 무릎이 안아픈 하체루틴으로 구성했습니다.
1. 스텝밀로 가볍게 워밍업해주고
2. 레그컬로 후면 대퇴이두에 긴장을 실어줍니다. 요즘 하체 후면에 신경쓰고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3. 아웃싸이 이너싸이로 오늘 하체 운동 할거라고 알려줍니다. 원래 레그컬 보다 먼저 하려고 했는데 다른 회원분이 머신 사용중이셔서 잠깐 옮겼어요
4. 레그프레스는 중량을 올리지 않고 자극 위주로 횟수를 늘려 수행했습니다
5. 요즘 즐겨하는 힙스러스트는 80kg까지 생각하다가 100kg까지 15회씩 3세트로 털어줍니다
6. 스플릿 스쿼트는 마무리 운동 개념으로 가볍게 한 손에 10kg 덤벨 들고 쿨다운 해주고
7. 요즘 소홀했던 복근 가볍게 긴장 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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